♣ 정언연의 늪/◈ 사랑은 이별이 있어 아름다운거야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않고 ,,,
보라비치
2009. 10. 8. 08:16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않고,,,
정언연
기다리지 않던 비가 내렸습니다.
시리도록 떨리는 가슴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않고
젖어버린 내 그리움은
온몸을 파고 들어 아픔니다.
이제 당신을 보내리라 해놓고
또다시 기다리고 있는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 나도 내가 싫어졌습니다.
오늘도,,,또 내일도,,,어제처럼,,,
멀리서 그저 당신 사랑하는 마음만
부등켜 안고 살아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