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언연의 늪/◈코믹다큐(주절~)
친구는 내가 사랑하는 님이다,,,ㅎ
보라비치
2011. 10. 11. 10:21
국화의 계절이기도 한 가을,,,,그리고 시월
시월의 눈부신 햇살만큼,,, 화사한 꽃송이
보고 또 봐도 아름다운 그 모습,,,그 향기
나도 모르게 고운 사랑에 빠져들어 입맞춤 해버렸다.
(오메메,,,에퉤퉤,,,이것이 어딜 넘봐~진드기 주제에,,,)
아,,,,,,,향기에 취해 온 몸이 녹아든다.
황홀한 이 계절에 미칠 것 같다.
국화꽃 한송이 머리에 꽂고 님마중이라도,,,
누구 나좀 잡아 주쎄요~~
아침 내내 하늘이 잔뜩 흐리더니
이제사 햇살이 비추네
오늘따라 커피 맛이 달콤하게 느껴지니
뭐 좋은 일이라도 생기려나,,,
내게 좋은 일,,,기쁜 일,,,행복한 일이라면 뭘까,,,
사랑하는 님이라도 만나면 기똥찬 일이겠지만
모기똥꼬만큼도 그럴 기회는 일어나질 않으니,,,
친구들과의 만남,,,
가장 현명하고 탁월한 행복을 선택한 나,,,
내게 있어서 친구는 사랑하는 님이다.
고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