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언연의 늪/◈짧은글 낙서
그런 남자가
보라비치
2012. 3. 3. 16:35
그런 남자가
정언연
그다지
잘생기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커피한잔
만들 줄 아는 남자
기댈 수 있는 넓은 가슴과
튼튼한 어깨가 있는 남자
세월에 억세진 내성격
재치있는 한마디로 웃게 해주는 남자
그런 남자가 날 기다려 준다면
당장 쫓아 갈텐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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