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언연의 늪/◈ 사랑은 이별이 있어 아름다운거야

가슴 시린 날

보라비치 2012. 4. 3. 11:29


가슴 시린 날

정언연

 

 

영원히 피어있는

꽃은 없듯이

 

사랑도 꽃처럼

피었다가 사그라 드는 것

 

꽃은 지면

다시 피어나지만 

사랑은 그저

아픈 추억만 남긴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

시린가슴에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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