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언연의 늪/◈짧은글 낙서

인생아~~~~~~~~~!!!!!!

보라비치 2006. 6. 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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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 한 달이나 지난 거 같다.

아무런 승산도 없는.....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한 몸부림이다.

 

사는 의미도 없이.....

살아간다는 그 무엇의 흔적도 남기지 못하면서...

아니...흔적이라면 슬픔과 고통의 찌꺼기.....

 

내 인생은 모순덩어리로

알맹이 없는 낙화생 인생이다.

 

행복이 뭔지도 모르면서.......웃고 떠든다.

사랑이 뭔지도 모르면서 허상에 젖어 가슴 떨고있다.

가슴 속에 응어리진 고통,슬픔....

이제 만성이다.

썩어라~!

벌레들아~

마음껏 파 먹어라~!

죽기밖에 더하랴~~

 

내 인생이 고작 이거였더냐~

이럴려고 날 이 세상에 내동뎅이 쳤더냐~

마음대로 짓밟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