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언연의 늪/◈ 사랑은 이별이 있어 아름다운거야

하늘같은 사랑

보라비치 2011. 6. 3. 12:23

 

    하늘같은 사랑 정언연 누구나 사랑을 시작할 땐 예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 꾼답니다. 하지만 삶이 늘 행복할 수만 없듯이 사랑도 꿈처럼 좋을 수만 없습니다. 그저 유유히 흐르기만 하는 강물도 흐르다가 돌에 부딪히기도 하고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안개 자욱한 숲길에서 싸아하게 느껴지는 외로움처럼 삶도 사랑도 긴 터널 속을 지나는 외로움과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만날 수 없는 애틋함으로 마음은 아프지만 기다림과 그리움이 있어 하늘같은 큰 사랑으로 승화 되었습니다. 사랑은 마음과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니 슬퍼서 눈물이 흘러도 조용히 보듬어 안고 하늘만 쳐다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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