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언연의 늪/◈ 사랑은 이별이 있어 아름다운거야

해바라기 사랑

보라비치 2008. 5. 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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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사랑

                                   -정언연-

 

태양이 눈부신 아침

햇살 가득 머금은 꽃망울들

이 아름다움이

우리의 사랑을 닮았군요.

 

숨을 쉴 때마다

싱그러운 맑은 공기가

가슴 깊이 파고들어

당신의 사랑을 마셔 봅니다.

 

보고싶은 마음,

그리운 마음 가득 안고

밥을 먹고...시를 쓰며

하루를 또 이렇게 보냅니다.

 

태양이 서쪽으로 기울어 지는

시간이 되어도

당신 향한 그리움은 더욱 커지고

별이 뜨는 밤이어도

내 사랑은 대낮처럼 환합니다.

 

밤하늘 별을 찾아

당신사랑 수없이 헤아리다 

밤을 꼴딱 새는 날이면

이슬에 젖은 꽃잎처럼

내 마음도 젖어듭니다.

 

나를 사랑하고 지켜주는

당신을 위해

온 마음 다 바쳐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겠습니다.

 

     


노래는 사랑의 의미로 '장미'로 골랐답니다 ㅎㅎㅎ

(노래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