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언연의 늪/◈ 감성 엣세이

딸과함께,,,

보라비치 2011. 6. 24. 16:30

 

 

아침 뉴스에서 폭우가 쏟아질 거라는 예보로

출근하는 아들에게 잔뜩 호들갑 떨어댔더니,,,

 

얏호~신난다~~

왜?

비 많이 오면 손님이 없어서 한가하거덩요~~

바붕~담날 비 그치면 밥도 못먹을 정도로 손님 많은 건 생각안해?

흑!,,,,,,,,,,,,,

 

에효,,,날씨가 너무 좋아서 울아들 좋다말았네~우짜누,,,헐~~

햇살에 너무 덥다,,,,불쾌지수가 꽤 높은가보다,,,찝찝하넹~

 
오랫만에 막내 딸과 목욕하고,,,

점심으로 보쌈집 가자고,,

내가 쏜다했는데 딸이 계산해버리네,,,

백수 주제에 아직 쓸돈은 남았나,,,ㅋ

'♣ 정언연의 늪 > ◈ 감성 엣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의 이탈  (0) 2011.07.07
호박꽃  (0) 2011.06.24
어린시절에 젖어서,,,  (0) 2011.05.18
부처님 오신날에,,,  (0) 2011.05.10
인생 뭐있어? 그저 사는게지,,,  (0) 2011.05.04